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친위대장 듄켈/보스 몬스터 (문단 편집) == 평가 == 듄켈은 유독 다른 보스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대부분의 패턴이 치명적인 상태이상이나 높은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패턴들이 여럿이서 동시에 혹은 시간차로 몰아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게다가 랜덤으로 소환되는 엘리트 보스와 각종 깔아두기 패턴이 겹치며 다채로운 상황이 발생하므로 유연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또한 요구된다. 실제로 하드 듄켈 6인 파티는 보스를 잡기도 전에 파티원이 전멸하거나, 상자를 깔 즈음엔 1~2명만 생존해 있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딜찍누가 아니면 답이 없는 운빨 쓰레기 보스라는 인식도 적지 않지만, 듄켈을 깊게 파고들면 의외로 운빨 요소는 그렇게 많지 않다. 듄켈 본체와 엘리트 보스가 항상 동시에 공격하고 대부분의 패턴은 플레이어의 위치로 유도되기 때문에, 본체의 동향을 주시하며 공격 타이밍에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면 대부분의 패턴을 회피할 수 있다. 깔아두기 패턴은 덜 위험한 구역으로 미리 눈치껏 대피하거나 사선운석을 미리 지워놓는 등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파훼할 수 있다. 특히 공용스킬인 블링크를 이용하면 모든 패턴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다. 가불기에 죽었다는 말도 자주 나오지만 대부분은 위치선정이나 선제조치에 실패했기 때문이고, 100%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연습을 통해 패턴 타이밍에 익숙해지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면 이전엔 꼼짝없이 죽었을 상황에서도 멀쩡히 살아나올 수 있게 된다. 진 힐라와 마찬가지로 박치기를 하면 할수록 정직하게 보스전 실력이 늘어나는 케이스다. 다만 과거에는 랜덤 낙하물이 예고 이펙트도 없이 지나치게 빠르게 떨어졌기 때문에 정말 운빨에 의존하는 상황이 많았다. 패턴 개선 패치로 바닥이 낮아지고 낙하물의 예고 이펙트가 추가돼서야 현재 난이도가 된 것. 기존에 비하면 운빨 요소가 크게 줄어 패턴의 불합리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는 했다. 덕분에 기존에 이미 듄켈에 적응했던 유저들은 패치 후 데스카운트 관리가 훨씬 쉬워졌으며 나름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물론 과거의 운빨 쓰레기 보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게 박혀 있는데다, 막 듄켈에 도전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화면 전체를 뒤덮는 정신 사나운 공격패턴 때문에 체감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하향으로 쉬워진 것은 맞지만, 듄켈은 여전히 공략 난도가 상당히 높은 실력보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소위 검밑 최상위 보스로 진듄더슬이 꼽히지만, 카더스크가 공포 운석 패치로 난이도가 크게 낮아지고 카엔슬이 체력 대폭 감소로 말랑해진 이후로는 진 힐라와 듄켈이 투톱으로 인식된다. 두 보스 모두 솔격이든 파티격이든 최소컷 트라이가 기피되는 편인데, 업적 달성 비율을 살펴보면 솔격은 듄켈이 더 적고 파티격은 진 힐라가 더 적다. 듄켈 솔격은 다크사이트, 힐/흡혈, 상태 이상 방지, 텔레포트처럼 듄켈에게 크게 유리한 유틸을 가지고도 해방 무적까지 얻은 다음에야 솔격을 시도하는 유저가 많을 정도이고, 진 힐라 파티격은 연대 기믹에서 생기는 불화 덕에 쉴새없이 터지고 있다. 그리고 3월 21일 패치로 '''운석 패턴이 완전히 삭제되면서''' 다시 한번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심지어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여기에 사선운석이 어색하게 떨어지는 현상마저 개편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듄켈은 운빨패턴이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서 패턴 회피만 잘 하면 더이상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보스전이 되었다. 특히 이미 기존 패턴에 익숙해진 유저들 사이에선 너프 하나로 난이도가 터무니없이 쉬워졌다고 느낄 정도다. 과거 악명이 높은 보스에서 유사 샌드백급 보스로 변하게 된 것. 게임 플레이 외적으로는 대우가 좋지 않다. 명색이 친위대장인데다 검은 마법사 측의 최대 전력으로 불리는 듄켈이지만, 성우 보이스도, 페이즈 진입 씬조차 없다. 그나마 성우의 경우는 [[차원의 도서관]] Episode 6: [[샤레니안의 기사]] 이후 [[권성혁|켈라드의 성우]]가 생기긴 했지만, [[친위대장 듄켈|켈라드]]의 성우로서 붙은 것이지 [[친위대장 듄켈|듄켈]]의 성우로서 붙은 것이 아니며 그래서 실제로 보스전을 하면서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여러모로 테네브리스가 매우 급조된 패치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